도움말 — 화면별 사용법과 숫자 읽는 법
각 화면이 무엇을 하는지, 그리고 화면에 나오는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. 콘솔의 각 화면에서 이 화면 자세히를 누르면 해당 항목으로 바로 옵니다.
1. 명단 올리기 — 자동 컬럼 인식과 신뢰도
엑셀·CSV를 올리면 어느 열이 상호이고 어느 열이 사업자번호인지 자동으로 찾습니다. 헤더(첫 줄 제목)가 있으면 그것을 먼저 보고, 없거나 알아볼 수 없는 이름이면 값 자체의 생김새로 추론합니다.
비어 있는 칸은 실패가 아닙니다
인식 결과에는 항상 신뢰도가 붙습니다. 신뢰도가
0.35 아래인 열은 일부러 비워 둡니다.
접수번호를 상호로, 좌표를 사업자번호로 잘못 읽으면 그 행은 조용히 엉뚱한 업체를 조회합니다. 결과는 그럴듯하게 나오는데 전부 다른 회사 이야기입니다. 빈 칸은 눈에 보이고 고칠 수 있지만, 틀린 값은 보이지 않습니다.
실제로 이런 오인이 있었고 그래서 신뢰도 기준을 넣었습니다.
- 접수번호 열을 상호로 — 숫자와 문자가 섞여 상호처럼 보임
- 좌표 열을 사업자번호로 — 10자리 숫자라서
- 상태코드 열이 실제 상호보다 더 상호 같아 보임
- 코드 문자열 중간의 숫자를 사업자번호로 잘라냄
비었을 때 하실 일
- 업로드 후 인식 결과에서 어느 열이 비었는지 확인합니다.
- 원본 파일의 첫 줄에 제목을 넣어 주세요 —
상호,사업자등록번호,주소면 충분합니다. - 형식이 헷갈리면 샘플 양식을 내려받아 맞춰 보세요.
사업자번호는 하이픈이 있어도 됩니다 — 저장할 때 숫자만 남깁니다.
2. 검증 결과 — 등급·반송확률·신뢰도
표에는 세 가지 다른 숫자가 나옵니다. 섞어 읽으면 판단이 어긋납니다.
| 반송확률 | 이 주소로 보냈을 때 돌아올 가능성. 주소에 대한 값입니다. |
|---|---|
| 등급 | 반송확률을 A~F로 묶은 것. 빠르게 훑기 위한 것입니다. |
| 신뢰도 | 이 판정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. 확률이 아니라 근거의 양입니다. |
신뢰도 40%는 "이 업체가 위험하다"가 아니라 "조회에 쓸 근거가 부족했다"는 뜻입니다. 외부 검증기가 일시적으로 죽었거나, 주소가 너무 짧아 대조할 게 없었을 수 있습니다. 이럴 때는 숫자를 믿고 버리기보다 전화 한 통이 낫습니다.
검증기가 여러 개 죽은 채로 끝난 배치는 결과 위에 경고가 뜹니다. 그 경우 숫자는 그럴듯해도 근거가 비어 있으니, 원인을 고친 뒤 다시 돌리시길 권합니다.
주소를 넣지 않고 조회하면 반송 위험을 표시하지 않습니다. 주소 없이 계산한 반송 확률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.
3. 감시 목록 — 폐업 전조와 확인 주기
거래처를 등록해 두면 주기적으로 다시 조회해서, 상태가 바뀌면 알려 드립니다.
"국세청보다 먼저"가 무슨 뜻인가
국세청 조회는 폐업 신고가 접수된 뒤에야 바뀝니다. 실제로 문을 닫고 신고까지는 시차가 있고, 그 사이에 보낸 우편과 세금계산서가 문제가 됩니다.
그런데 신고보다 먼저 나타나는 변화가 있습니다. 그걸 잡습니다.
| 지도 등록이 사라짐 | 네이버·카카오에서 내려갔습니다. |
|---|---|
| 지도에 폐업 표시 | 구글이 폐업으로 표시했습니다. |
| 홈페이지 접속 불가 | 도메인이 만료됐거나 사이트가 내려갔습니다. |
| 폐업했으나 온라인 운영 중 | 이건 반대 방향입니다 — 아래를 보세요. |
정리하고 닫은 곳보다 위험합니다. 주문은 계속 받으면서 세금계산서는 발행하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. 선입금·선발주는 피하고, 거래가 필요하면 폐업 사실을 상대방에게 직접 확인하세요.
전조는 가능성이지 확정이 아닙니다. 홈페이지를 정리했거나 지도 정보를 손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. 알림은 "확인해 보라"는 신호로 읽어 주세요 — 그래서 알림마다 다음에 할 일을 함께 적어 보냅니다.
얼마나 자주 확인하나 — 요금제마다 다릅니다
| 요금제 | 확인 주기 | 등록 한도 |
|---|---|---|
| 체험 | 14일 | 사용 불가 |
| 라이트 | 72시간 (3일) | 100곳 |
| 프로 | 24시간 | 1,000곳 |
| 비즈니스 | 6시간 | 10,000곳 |
| 엔터프라이즈 | 6시간 | 무제한 |
주기는 한 곳을 다시 확인하기까지의 최소 간격입니다. 등록한 곳이 많아도 순서대로 돌기 때문에, 실제 확인 시각은 조금씩 흩어집니다.
알림이 없는 기간에도 조회는 계속됩니다. 목록 위의 감시 활동 리포트에서 "몇 곳을 몇 번 확인했고 변화는 몇 건이었는지"를 보실 수 있습니다 —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 자체가 결과입니다.
4. 평판 조회 — 살아있는가를 넘어 믿을 만한가
거래 전 실사용입니다. 지도 등록·평점·리뷰 수·영업 표시·홈페이지 생존·업력· 국민연금 가입자 수, 그리고 AI 웹 검색으로 최근 폐업·부도·이전 소식까지 봅니다.
간판 없이 조용히 운영하는 소규모 업체는 점수가 낮게 나옵니다. 그게 문제 있는 업체라는 뜻은 아닙니다. 그래서 점수 옆에 근거 개수를 함께 보여 드립니다 — "점수가 낮은 것"과 "근거가 부족한 것"은 다른 이야기입니다.
AI 웹 검사 결과 읽는 법
| 소식이 검색됨 | 폐업·부도·이전 관련 내용이 나왔습니다. 출처 링크를 직접 확인하세요. |
|---|---|
| ↓ 아래 둘은 반드시 구분해서 읽으셔야 합니다 | |
| 찾지 못함 | 검색은 했고 나온 게 없습니다. 문제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— 검색에 안 걸리는 폐업이 훨씬 많습니다. |
| 확인하지 못함 | 검색 자체를 못 했습니다(키 미설정·한도 초과 등).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. |
조회할 때마다 이력이 쌓입니다. 같은 업체를 다시 조회하면 지난 회차와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함께 보여 드립니다. 처음 조회한 경우에는 "변화 없음"이 아니라 "처음 조회"라고 표시합니다 — 비교한 적도 없는데 안심시키면 안 되니까요.
5. 발송 최적화 — 무릎점이 뜻하는 것
예산이 정해져 있을 때 누구에게 먼저 보낼지를 정합니다. 반송확률이 낮은 순서로 담습니다.
왜 "예산을 늘리면 그만큼 더 도착한다"가 틀리는가
반송확률이 낮은 순으로 담으므로, 뒤로 갈수록 남은 대상은 위험한 것들만 남습니다. 즉 한 건을 더 보낼 때 그게 도착할 확률은 계속 떨어집니다.
여기까지는 보낸 만큼 도착합니다. 이 지점을 넘어서면, 다섯 건을 더 보낼 때 한 건 이상이 반송으로 사라집니다. 예산이 남았다고 끝까지 보내는 것이 항상 이득은 아니라는 뜻입니다.
화면은 함께 보여 드립니다.
- 지금 이 명단의 상태 — 전량 보내면 얼마가 들고, 그중 얼마가 반송으로 사라지는지
- 무릎점 — 여기서 멈추면 얼마, 끝까지 가면 얼마 더 들고 얼마 더 도착하는지
- 목표 도착률별 필요 예산
- 시나리오 — 지금 예산 / 안전한 것만 / 절반만 / 전량. 누르면 그 조건으로 다시 계산됩니다
목표 도착률의 분모는 명단 크기가 아니라 전량 보냈을 때 도착할 수 있는 최대치입니다. 반송 위험이 섞인 명단에서 도착 100%는 애초에 불가능하므로, 명단 크기를 기준으로 삼으면 "달성 불가"라는 쓸모없는 답만 나옵니다.
6. 손익 계산
"위험 상위 몇 %를 빼는 것이 가장 이득인가"를 계산합니다. 아끼는 발송비와 놓치는 기회비용을 함께 계산해 순이익이 가장 큰 지점을 짚어 드립니다.
두 값을 넣으셔야 합니다.
- 1건당 손실 — 반송 한 건이 실제로 얼마인지. 우편요금뿐 아니라 인쇄·봉투·인건비까지 넣으시는 편이 정확합니다.
- 전화확인 비용 — 의심스러운 곳에 직접 확인할 때 드는 비용
7. 우편 내보내기 · 라벨 인쇄
검증이 끝난 명단을 접수용으로 내보냅니다. 인코딩을 고르셔야 합니다.
| 접수 프로그램용 (CP949) | 우체국·택배사 접수 프로그램이 기대하는 형식 |
|---|---|
| 엑셀에서 열기 (UTF-8) | 내용을 눈으로 확인할 때. 한글이 안 깨집니다 |
라벨은 폼텍 규격 5종(3106·3107·3108·3109·3010)을 지원합니다. 쓰다 남은 시트를 쓰실 때는 시작 위치를 지정하시고, 인쇄가 밀리면 정렬 시험지를 먼저 한 장 뽑아 보정값을 잡으세요.
8. 내 데이터 내려받기 · 가져오기
감시 목록과 평판 조회 이력을 CSV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. 담당자·메모· 태그까지 포함되므로, 내려받은 파일을 그대로 다시 올리면 복원됩니다.
가져오기는 기본이 "추가"입니다
| 추가 (기본) | 기존 목록은 그대로 두고 새 것만 넣습니다. 이미 있는 항목은 비어 있는 칸만 채웁니다 — 화면에서 적으신 메모를 파일이 덮어쓰지 않습니다. |
|---|---|
| 덮어쓰기 | 기존 목록을 전부 해제한 뒤 파일 내용으로 채웁니다. 체크박스를 켜야 하고, 실행 직전에 한 번 더 확인합니다. |
다른 곳에서 만든 엑셀도 올리실 수 있습니다. 거래처·
사업자등록번호·소재지·비고 같은 흔한
열 이름도 알아봅니다. 상호도 사업자번호도 없는 행은 건너뛰고, 몇 건을
건너뛰었는지 알려 드립니다.
최근 상태·최근 확인 시각은 복원하지 않습니다. 서버가 직접 조회해 얻은 결과이지 파일로 정할 값이 아니기 때문입니다. 가져온 직후에는 "확인 전"으로 표시되고, 다음 조회 때 채워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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